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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베스트셀러#슈퍼리치

샛바람윌 2023. 6.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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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는 30만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의 송희구 저자가 소설형태로 고등학교 동창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부자의 길로 가는 마인드가 무엇인지 전달한다. 단편 소설로 생각해도 좋다. 부자 마인드에 대한 메시지부터 재미, 교훈까지 있어 독자마다 느끼는 게 다른 게 보일 듯하다.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송희구-베스트셀러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네? 정말요? 부자가 되는 게 서울대 가는 것보다 더 쉽다고요?”
“서울대는 정원이 정해져 있어. 그 정해진 인원수를 두고 한국의 영재들이 경쟁을 해. 하지만 부자가 되는 것에는 경쟁이 없어.”
“부자가 되는 것에는 경쟁이 없다…. 그렇네요. 정원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요.”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서 부자가 되었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사실 전혀 상관없어. 돈의 양 또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지.”
“그럼 가난한 사람도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겠네요.”
-<영현과 광현의 도전>  P166

서울대 입학하는 것보다  쉬운 부자의 마인드가 궁금하다면 추천한다. 

 
 

줄거리

주인공은 올해 나이 마흔'영철과 '광수이다. 영철은 아들과 함께 롯데월드를 찾았다가 줄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프리미엄 매직패스를 쓰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 과수를 만난다. 과거 부모님과 반지하에 살던 평범한 광수를 기억하는 영철은 고등학교 시절 공부도 내가 더 잘하고 좋은 대학과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시그니엘에 살고 있다는 광수가 궁금해진다. 광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일으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평

'부자'라는 목표가 아니라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

"너희들은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렴"

 
이 책은 후반부에 나오는 구절이다.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문장보다 이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른 부자 관련 서적처럼 주식을 언제 사서 팔아라, 금융상품은 뭐가 좋다. 부동산은 이렇게 해라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세세한 정보보다 더 가치 있고, 바탕이 되어야 할 마인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부는 운이 아니다. 무엇보다 사람이다. 같은 정보와 같은 상황에 있어도 누군 부자가 되고, 누구는 주식으로 큰 손해를 본다. 그 원인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 즉, 자신의 마인드에 있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성공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도달해야 하는 멀리 있는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것, 그 경험과 과정자체가 성공이란다. 

 
부자와 성공이라는 단어는 늘 장기전 경기처럼 느끼지만 현재의 작은 성공으로 성장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멀리 보고 지레짐작 포기하는 마음부터 생겼던 적이 많다. 책을 읽던 글을 쓰던 운동을 하던 작은 행동 하나부터 습관을 만들고 성공해 보자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30만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의 송희구 저자가 2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 전작과 같이 소설 형태를 빌려와 독자들에게 돈과 인생, 부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소설이라고 해도 좋고, 자기계발서라 해도 좋다. 누군가는 투자 마인드서라 말할지 모른다. 그만큼 읽는 사람에 따라 원하는 재미, 원하는 교훈, 원하는 메시지가 다른, 다면적인 책이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마흔 ‘영철’과 ‘광수’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영철은 아들 손을 잡고 롯데월드를 찾았다가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 광수를 만난다. 부모님과 반지하에서 살던 평범한 광수, 여전히 그는 허름하고 털털한 차림새로 영철을 반갑게 맞는다. 그런데 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89,000원짜리 프리미엄 매직패스를 쓰고 있다. 그리고 걸어서 롯데월드에 왔단다. 도대체 집이 어디기에? 고개를 드니 하늘을 찌르는 시그니엘이 보인다. 아, 공부도 집안도 무엇 하나 영철보다 나을 게 없던 광수. 광수는 자산의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찐’ 부자가 되어 있다.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철은 광수의 지난 20년이 몹시도 궁금해졌다.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출판일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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