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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바람

<부자의그릇>이즈미 마사토 #역행자#자청 추천도서

by 샛바람윌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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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저자 자청의 추천도서이기도 한 '부자의 그룻'은 저자 이즈미마사토가 돈의 본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형식으로 구성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새로운 관점으로 돈을 바라보게 된다. 부의 목적지로 향하는 출발선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부자의 그릇 이즈미마사토 돈의 본질
부자의 그릇 이즈미마사토

저자

이즈미 마사토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고베 슈쿠가와가쿠인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교육·IT·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다섯 개의 회사를 경영 중이다.
2002년 일본에 ‘돈의 교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화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파이낸셜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경제와 돈의 교양이 몸에 배는 머니 스쿨’을 모토로 경제신문을 읽는 법부터 머니 플랜,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수강생만 25만 명이 넘는다.
『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경영 교양서로,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2015년 국내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서평

부자의 그릇은 소설형식의 교양서이다. 외식사업을 실패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이 만나 대화를 통해 돈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형식이다.  주먹밥 사업을 한 젊은 사업가는 사업초기 성장하는 과정과 인력갈등 그리고 쇠퇴하는 이야기까지 설명한다.  
창업과 도산까지의 과정을 부자노인(조커)이 본질적인 요소를 분석하여 왜 실패의 결과로 이어졌는지 조언을 한다.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실패하는 스토리를 통해 사업에 대한 자세나 돈에 대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

돈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면 미리 어느 정도 범위를 정하고 대답을 기대하게 된다.  나의 성공방법은 주식은 어떻게 했으며, 부동산은 어떻게 투자했다. 사업을 이렇게 해라 등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듣고 싶어 한다. 

이 책에서 재테크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은 없다. 하지만, 부자노인(조커)은 돈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고 자연스럽게 부자로 가는 출발선에 서있게 만든다. 

 자네는 방금 '지금 이라는 점에 얽매였어 P26
"인간은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일어난다네" P30

운이 없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타이밍에 선택으로 일어난다. 그래서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으며,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해야 한다. 로또에 당첨되었더라도 돈을 다루는 경험이 없다면 소용이 없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의 그릇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기초는 신용이다. 

 

돈은 신용이다. 

돈은 남으로 부터 온다. 약속을 지키려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게 되면 신용의 크기가 커지고 돈의 크기도 커진다. 돈은 신용으로 모습을 바꾼 것이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며, 개인의 사고와 행동방식이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노인은 젊은 사업가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은 잘한 것이다! '라는 유일한 칭찬을 한다. 도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은 

돈을 벌 수 있는 길로 가는 것이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 도 일어나지 않는다.

"한정된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 온 결과이다. 

신용은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지난 경험과 사고가 하루 하루 쌓여서 이루어진다.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직장에서 일에 대한 책임과 적극성을 다할 때 주위사람으로 부터 신뢰를 얻고 신용이 쌓여간다. 

 

 

부자의 그릇은 억대연봉자나 수억대의 자산가를 위한 책이 아니다. 월급 200~ 300만 원을 받아도 이 책은 돈의 그릇 크기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작은 돈이라 간과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 누군가는 주식에 실패하고 마이너스 생활을 하고 있다면 100~200만 원 월급도 다룰 수 없는 돈의 그릇 크기를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은 일본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한 경제 소설로, 한때 12억 연매출의 주먹밥 가게 오너에서 3억 원의 빚을 지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업가가 우연히 만난 부자 노인과 7시간 동안 나눈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이를 통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저자
이즈미 마사토
출판
다산 3.0
출판일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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